LA Gagopa Guest House - Los Angeles, California

김단

가고파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사모님께 드리는 20000% 진심어린 리뷰입니다☘️

LA가 처음인 세 자매가 찾고 찾다 오게 된 게스트하우스 오후 비행기로 도착해 저녁즈음 체크인하게 됐는데, 마중도 나와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스윗 사장님이세요
다음날 신나게 놀다가 늦은 시간에 귀가하게 됐는데, 걱정된다고 밤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기다려주실 정도로 손녀처럼 따숩게 대해주셨어요?
저희 셋 다 한식 러버들이라 여행 기간동안 미국 음식만 먹을 게 걱정됐었는데, 매일 주중 아침에 따뜻하고 맛있는 아침밥 차려주시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 음식이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좋았어요?
한국식 가정집에 방도 적절히 나뉘어져있고, 무엇보다 화장실과 주방을 포함한 모든 시설이 너무 청결하고 안락해서 정말 좋았어요!! 수압도 세서 너무 좋고, 1인 추가용으로 준비해주시는 매트리스도 꿀잠자기에 충분해서 전혀 불편함 없이 일주일동안 잘 지냈습니다!!
사장님께서 주변 정보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들어올 때나 나갈 때 도란도란 말씀 나누는 게 소소하고 오래오래 기억될 경험이었어요?
너무 즐거웠던 LA에서의 시간들이 300%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주셨어요. 헤어지는 마지막날 공항가는 길에 셋 다 펑펑 울었어요?
꼭 두 분 사장님 뵈러 LA 다시 올게요!!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몸 건강히 지내세요☘️❤️❤️❤️

HAYUN J

사장님듀 친절하시고 방도 좋고 우선 여름에 갔는데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전자레인지 얼음나오는 정수기 가스도 맘껏 사용하고 냉 장고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편했어요. 그리고 밤에 늦게 들 어와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샴프 바디 다 있어요

아침도 너무 좋았고 방도 너무 좋았고 만난사람들도 넘 좋았어요!
사실 어떤 관광지든 거리가 있어요. 그런데 버스정류장이 3분, 5분, 7분 거리에 있어서 버스타고 다니기엔 괜찮았습니다.
동네도 조용하고 사장님이 많이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추가적으로 엘에이는 우버 많이 타고 다니시던데 tap la 어플까시면 그
냥 돈 충전하고 버스카드처럼 찍고 다니면 편해요.
두시간 이내에 타면 무료환승인데 그것조차 무료로 탄적도 많아서 교통
비가 8일동안 만원정도 사용했어요

이해리

딸이 La 근교에 유학중이라 여러번 믿고
다녀가는 곳입니다
자식처럼,손녀처럼 하나하나 잘 챙겨주시고
계속 부족한게 없는지 체크해 주십니다
늦은시간 귀가에도 안주무시고 주차까지 다 봐주십니다.하루의 여행이 든든하도록 매일 아침 다른반찬들로 배를 든든히 채워주시고,
한번은 지인들과 방문한적이 있는데
넓은 뒷마당에서 사장님께서 바베큐도 해주시고
직접 기른채소로 샐러드도 만들어주시는
사모님!!그맛 잊지못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여행정보,맛집정보,
대신 예약대행까지 해주시는 이런 친절가이드사장님!!
외국에 와서 이런 따뜻함을 느끼기엔 불가능한데
이곳 La가고파 게스트 하우스는 마치 친정집 같아서
자꾸만 찾고 싶어지는 묘한매력이 있는곳 같네요ㅎ
부디 사장님,사모님 건강하셔서
가고파 오래오래 지켜주세요
이곳에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담아가실꺼랍니다!!

김명숙

6박동안 잘 머물고 후기 작성합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침구, 화장실도 깨끗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마다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밥도 맛있었습니다.
주차도 편하고 코리아 타운이 차로 5분~10분 거리여서 저녁먹으러 나가기도 편리했습니다!
다음에 또 LA에 온다면 꼭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융융_ Crew Yung

집 깨끗하고 편안하고 너무 예쁩니다!!
방도 깨끗하고 침대랑 이불도 폭신하고 커서 잘 잤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수압도 셉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ㅎㅎ 수건도 필요할때마다 주셔서 충분했고 샴푸&바디워시도 있어요!
아침도 전날에 말씀드리면 챙겨주셔서 든든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사장님&사모님이 맛집이랑 여행팁도 알려주시고 친절하세요:)
차 이용하시면 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있어서 머무르기 딱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체크인&체크아웃을 이른 시간에 했는데도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안혜림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특히 사모님의 아침식사는 -_- b.. 든든한 조식먹고 힘내서 오후 내내 LA를 열심히 투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A에 머문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ㅠ_ㅠ 저희는 렌트카를 가지고 다녔는데 메인 도로 근처라 편리했어요. 숙소는 조용한 주택가고, 특히 침구가 매우 깨끗해서 저녁에는 푹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주택 게이트 안에다가 해서 안전했습니다.

Jason Jang

방이랑 화장실도 깨끗하고 아침밥도 정말 맛있어요! 아침 꼭 드세요
사장님이 해주시는 바베큐 진짜 웬만한 맛집보다 맛있습니다
La에 또 오면 그때는 더 길게 머물고 싶네요

이름없음(Admin)

호주에서 가족여행으로 뉴욕 5일, 캐리비안 크루즈7박을 거쳐 마지막 도시인 LA에서 묵었던 숙소.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가는 가족여행이라 뉴욕부터 크루즈까지 죄다 5성 스위트룸에 크루즈도 VIP스위트에 머물고 LA호텔에도 돈꽤나 써서 예약 해놨었었다.

이번 휴가만큼은 초 럭셔리로 지내보려고.

뉴욕을 거쳐, 크루즈에서 온갖 VIP대접에 비싼 음식, 비싼 술이 제공되고 호강 아닌 호강을 누렸다.

크루즈를 하선 하기 이틀전, 외국에서 산지 20년째라 한식을 딱히 그리워하고 찾는 타입도 아니였던 나인데, 서양식에 지쳤는지 소화도 안되기 시작하고 식욕도 잃었다.

화려한 최고의 조식도 먹으러 안갔다.

가족여행이라지만 뭐 소셜 인터렉션, 타인들과의 소통이 그리웠던던지 아님 한식 조식이 먹고싶었던건지

고민끝에 과감하게 LA 5성 호텔을 라스트미닛에 캔슬하고 LA에 온갖 민박집을 찾아봤다.

당연히 편의면에서는 두말할것 없는 다운그레이드 였지만 위에 언급하였 듯, 뭔가 호텔이나 고급대우가 지겨웠었던것 같다.

LA 도착 이틀전에 뭘 찾으려니 당연히 민박집 찾기가 쉬우려나, 4인가족인데.

서론이 길었다.

하지만 이 리뷰에선 서론이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기에,

이 모든걸 내려놓고 들어간 이곳.

마스터룸은 다들 이미 Occupied 되었었고 남은 가족실은 화장실을 다른사람과 공유해야하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상관 없었다.

일부러 고생을 사서 한다는 느낌보단 사람이 그리웠고 대화가 그리웠나보다.

어차피 거의 아침먹고 나가고 돌아와 잠만자는게 매일의 루틴이지만,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사람냄새나게 대화 나눠주시고 아이들 예뻐 해 주심에 참 감사했다.

외국에서 태어나 자란것과는 큰 관계는 없지만 본인의 자녀들도 타인과 공동체 생활을 하며 지켜야될 예절과 규칙, 한국의 기본 인사문화 등, 부모인 본인에게도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여러 사람의 취향은 모두 다르고, 존중 받아야 한다.

본인은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작성 해 보았다.

사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 LA 가면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